뱃살과의 진짜 이별
안녕하세요.
오늘은 뱃살 빼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보겠습니다.
특히 중년이 되면 본인도 모르게
늘어난 뱃살을 쉽게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고 안 그래도 바쁜데 일부러 시간 내어
헬스장에 가기도 어렵고 간다 해도
꾸준히 운동을 해 효과를 볼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으실 겁니다.
그래서 고민한 결과
일상에서 뱃살을 좀 더 쉽게
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해
몇 가지 대안을 생각해 봤습니다.
오늘은 식단 관리로
뱃살을 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우리가 꼭 뱃살을 빼야 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뱃살로 인한 질병들
당뇨병
내장지방이라고도 하는 뱃살은
복부 장기 주변에 쌓이는 지방입니다.
이 지방은 피하지방과 달리
신체 내 대사 활동에 활동적으로 영향을 주어
염증이 발생하거나 인슐린 저항성에 문제를 일으키는
호르몬 및 물질을 체내에 생성하게 됩니다.
인슐린은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중요한 호르몬입니다.
그런데 내장지방이 체내에서
인슐린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방해를 해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합니다.
그럼 이 현상을 신체는
이상신호로 받아들여
혈당 수치 조절을 위해
췌장에서 인슐린을 더 많이 만들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당뇨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심장질환
내장지방이 염증을 일으켜
호르몬 및 기타 다른 물질을 만들어
동맥벽을 손상시켜 심장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뱃살이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고중성지방 수치를 올려
심장질환의 큰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뇌졸중
뱃살은 뇌졸중의 가장 큰 원인인 고
혈압. 인슐린 저항성 같은
질병을 먼저 만들어냅니다.
내장지방이 동맥을 좁혀
혈압을 높이는 역할을 해
뇌졸중의 근본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뱃살이 많은 비만인은
일반인보다 약 43%나
뇌졸중으로 쓰러질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수면무호흡증
과도한 뱃살은 기도를 막아
목구멍에 진동을 일으켜
코골이 증상이 발생합니다.
횡격막과 가슴에 압력을 가해
깊은 호흡을 하기가 어려워
수면 중에 얕은 호흡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코골이와
수면 중 무호흡 증상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뱃살을 줄이는 식단관리
식단 관리 방법 중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응용해 보려 합니다.
이 방법은 총 하루 섭취량에서
탄수화물을 약 5~10% 정도 줄이고
단백질은 15~20%, 지방은 70~80% 정도를
일반 식사보다 2배 정도 늘려 섭취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한국인은 1일 탄수화물 권장량
100g에 약 3배 이상 되는
양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탄수화물 양음 줄이고
대신 단백질과 지방의 양을 늘려
체내에 포도당을 줄이고
대신 이때 발생하는 케톤체라는
물질이 인슐린의 민감도를 높여
지방을 연소해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는 방법입니다.
1. 일상에서 탄수화물 양 줄이기
식사를 하실 때 작정하고
밥공기를 반으로 덜거나
종이컵에 한두 숟갈 덜어내는
습관부터 들여보시는 건 어떨까요?
대신 다른 건강한 식품으로
대체해 보시는 겁니다.
덜어낸 밥 대신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드셔보세요.
대표적으로 상추쌈을 드시거나
다시마 쌈을 드시는 건 어떨까요?
상추는 50g에 약 7칼로리,
다시마는 약 9칼로리 정도 된다고 합니다.
상추엔 비타민K, 비타민A, 엽산,
칼륨 같은 성분이 많으며
다사마엔 비타민A, 비타민K, 비타민C, 비타민E,
비타민B12, 비타민B6, 엽산,
칼슘 또한 풍부해 섭취 시
자연스럽게 뼈 건강도 챙기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추와 다시마는
칼로리 대비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이라
다른 제철 채소들과 같이 드시면
만족할 만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동시에 변비에도 아주 효과적입니다.
2. 단백질의 섭취를 늘리자.
밥상 위에 등 푸른 생선, 연어,
대구, 껍질을 제거한 닭고기.
새우, 살코기, 두부류, 계란, 저지방 유제품 등은
포화지방과 칼로리는 낮지만
질 좋은 단백질 공급원으로
채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단백질은 신체 모든 세포의 구성요소이며
조직을 만들고 효소와 호르몬 생성에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특히 근육 생성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근 손실을 막는 데 아주 좋은 영양소입니다.
대신 과도한 양념은 칼로리를 올릴 수 있어
찌거나 싱겁게 드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3. 단 음식을 피하자.
단 음식은 체내에서
더 이상 분해되지 않는
단당류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섭취 시 혈당 수치가 갑자기 올라
췌장에서 혈류에 있는 포도당 양을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을 많이 방출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인슐린 저항성으로
제2형 당뇨병이 올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빵, 과자, 면, 당도 높은 과일
같은 식품들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런 식품들과 갑자기 이별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니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겠죠?
디저트로 꿀을 곁들인 그릭 요구르트에
베리 종류의 과일이나 견과류를
같이 얹어 드셔보는 건 어떨까요?
전체적인 칼로리와 당을 낮추면서 즐겁게
스트레스 없이 드실 수 있어 좋은 방법일 겁니다.
4. 밀가루 음식을 줄이자.
빵이나 면 요리 같은
고 탄수화물 식품을 자제해 보는 건 어떨까요?
밀가루 대신 퀴노아. 현미. 타피오카.
또는 아몬드 가루 같은 견과류를 섞어
밀가루 반죽 대신해 요리하시거나
그 위에 베리류, 감귤류 과일이나
피망. 버섯, 콩류 식품을 토핑 해서 드시면 됩니다.
또는 삶은 계란 흰자에 삶은 고구마를 넣고
취향에 따라 건강과 식품으로
토핑 해 핑거푸드로
드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시중에 파는 글루텐 프리용
면으로 요리하거나 곤약으로 만든 간식을 드셔도
스트레스 없이 내장지방과 이별하수 수 있을 겁니다.
안내드린 방법이 정
통적인 케톤 다이어트 방법이 아닐 겁니다.
대신 안내드린 방법들을 참고해
본인만의 건강한 레시피로 섭취하시면
분명 좋은 효과를 보실 겁니다.
여기에 추가로 일상에서
꾸준히 운동을 병행하시면
좀 더 빠른 효과를 보실 수 있겠죠?
다이어트엔
건강한 식단을 습관화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바로 실천이 어려우면 드시기 전
조금이라도 고민을 하고 본인이 생각할 때
건강하지 않을 것 같은 음식은
안 먹거나 양을 줄여가면
분명 좋은 효과를 보실 겁니다.
다이어트는 장기전이니 스트레스받지 말고
우리 모두 행복하게 살 빼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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